건강한 맛이 생각날 때 삼계탕이나 장어 오리 등이 있는데 오늘 하나를 더했다 바로 <한우 고기말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주 맛집 <삼고집>을 소개한다.
언젠가 티비에서 한우 고기말이를 뺑두르고 육전을 맛있게 하는 집이 소개되었었는데.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안 먹어본 음식은 먹어봐야 제맛이지 하며.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그렇게 검색한 맛집이 파주 <삼고집>이었다. 멀지 않은 곳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안에 있어서 바로 출발 ~ 했다. 그래도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
줄 서서 먹는 맛집이었다
이미 유명해져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티브이에 소개한 것을 내가 봤을 정도니 말이다. 파주 <삼고집> 도착하자마자 유명세를 실감했다. 아직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 ,,,,,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우리 앞에 쯤에서 들려오는 말이 재료가 소진되어서 ~~~라는 말이었다. 아!!!! 설마 했는데 딱 앞에까지만 된다고 하셨다. 우리는 준비한 음식이 모구 소진 되었다고... 그냥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너무 아쉬워하며 뒤돌아서는데 우리를 향해 몇 분이시냐고 물어보시는 것이다. 천사가 있다면 이런 목소리일까? '두 명이요'라고 하니 우리까지 가능하다고 하셨다. 와우 ~~!! 이 운발 뭐지??? 그렇게 한참 기다리다가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고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할 수 있었다.
한우고기말이 1++ 주문이요
한우 고기말이를 먹으러 왔으니 당연 한우 고기말이를 주문했다. 마블링 화려한 고기에 파릇파릇 미나리가 쏙~ 말려 있었다. 그리들 위에 두 개씩 짝을 지어 동그랗게 올려주셨다. 눈으로 먹는 맛은 너무 좋았다. 그렇게 고기가 익어가고 난 군침이 돌았다. 처음 맛보는 고기말이 맛은 아주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었다. 조금도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맛이였다. 조금은 싱겁다거나 맹맹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런지 미나리의 향이 훨씬 더 향긋하게 느껴졌다. 씹는 식감은 너무나 좋았다.
최대한 빨리 다시 와서 다양하게 먹어봐야지!!
다른 약속이 잡혀있어서 딱 고기말이만 먹고 나왔다. 다른 테이블을 살짝 곁눈질로 보니 난 된장 짜글이가 맛있게 보였다. 우리 홍자는 육전을 엄청 좋아하는데.. 못 먹어보니 오늘은 조금 아쉬웠지만 조만간 다시 와서 육전에 고기말이 된장짜글이까지 다 먹어보자 했다. 다시 가고 싶으니 맛집 인건가 ? 고기말이는 사실 너무 건강한 맛 담백한 맛이고.. 다른 음식은 먹어 보지 않았으니 다음에 꼭 다시와서 제대로 먹어 보고 결정해 보자 미뤘다.
파주 <삼고집> 영업정보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
영업시간 :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 오더
주차장 넓음
재료소진 시 조기영업종료
단체손님 예약 가능
포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