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으로 캠핑을 다녀 서울오는 길에 남양주에 야외바베큐 하는 집이 있어서 들려보았습니다 남양주 <백련>식당이 우리가 찾은 야외 바베큐 식당 입니다.
식당을 찾았을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야외 테이블로 안내 해 주시더라구요. 아맏조 이쪽 야외 식당이 시그니처 테이블인것 같습니다. 야외가 싫은 분들은 통나무로 지어진 내부 식당도 분위기와 운치가 남다르고 좋아 보였습니다.
미니 폭포가 있는 쪽으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산속 야외 식당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1박을 자연속에서 캠핑을 하고 왔음에도 같은 것 같지만 또 다른 자연은 늘 좋은 것 같습니다 .
테이블 옆에 커다란 바베큐 화로가 있는데 반쪽에 숱불을 넣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고기를 올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캠핑을 다니기 때문에 100%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고기를 숯불에 구워먹는 일은 질리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은 맛 같지만 또다른 맛이 있는 야외 숯불 바베큐였으니까요 (❁´◡`❁)
숯불화로가 너무 커서 숯불하고 고기판하고 거리가 조금 되어서 인지 고기 익는 속도가 살짝 미진한 것이 아쉬웠지만 여긴 분위기에 취해 뭘 먹든 맛있는 곳이였습니다.
된장짜개가 나왔는데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직접 만든 된장으로 끓이신다고 했어요. 진짜 된장찌게 맛있었습니다. 남양주 <백련>에 방문하신다면 된장찌개 꼭 드셔 보세요 (u‿ฺu✿ฺ) 그런데 양이 너무 적습니다. 된찌 나오기 전에 양 많이 달라고 말해보시면 넉넉히 주실것 같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남양주 <백련> 야외식당에서 바베큐로 점저를 먹고나니 갬핑을 1박 더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와보고픈 남양주 <백련>에서 맛있게 식사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