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너무 오래돼서 잊어버리기는 하지만 도가니탕 맛만큼은 절대 잊어버려지지 않는 60년 전통 <대성집> 다녀왔어요. 수십 년 만에 갔지만 그 맛은 변함이 없었어요. 지금부터 종로 <대성집> 소개하겠습니다.
오래될수록 그 맛의 깊이를 더하는 맛집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도가니탕 맛집 <대성집>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찾아갔어요. 지금은 맛집으로 유명해져 있긴 하지만 예맛의 기억을 기대하고 찾아갔어요. 위치는 예전과 바뀐 것 같아요. 도착했을 때부터 이미 테이블이 꽉차 있었어요. 다행하게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주문을 하고 잠시 추억팔이를 하는 동안 음식이 나왔어요. 그 맛은 역시👍👍👍 내용물 또한 기대이상으로 도가니가 엄청 많이 들어 있었어요. 보통 스지 몇 개 들어있는 도가니탕 하고는 차원이 다른 도가니탕인 건 분명합니다. 찐맛집 찾으시면 <대성집> 강추드려요
도가니탕
도가니탕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보양식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쇠고기 요리로, 도가니뼈로 만든 국물 요리예요. 스지탕이라고도 불리는 이 음식은 한우 도가니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드는데요. 도가니는 소의 힘줄 부위로, 영양가가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도가니에는 콜라겐, 단백질,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고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해요.
한 가지만 전문으로 하는 맛집 <대성집>
<대성집> 메뉴는 도가니탕, 수육, 해장국 딱 3가지입니다. 해장국도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24년 미쉐린가이드 서울에도 선정된 집입니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 가지 메뉴로 그 맛이 변함없는 곳이라면 꼭 먹고 봐야 한답니다.
도가니탕 맛집 종로 <대성집> 영업정보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
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200m
영업시간 : 10:30 - 20:00
브레이크타임 : 15:00- 17:00
14:30과 19:30 라스트오더
주차 가능하나 협소해요
국물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세요
포장이 가능해요
도가니탕 13,000원 (대표)
특) 도가니탕은 도가니, 스지가 약 1.5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