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에 오면 언제나 원픽!!! <부일부대찌개>
장흥 하면 참숯가마로 유명해요. 그리고 경기 북부권에 모여있는 대다수의 골프장으로 향하는 길목이기도 하며, 벽제묘지 가는 길이기도 해서 주말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이 찾고 각종 맛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그론 곳이죠. 이곳에 있는 식당들을 보면 대형화되어 있는 식당들이 많아요. 그중에서 어디서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부대찌개이지만 이곳 <부일부대찌개> 만큼 맛있게 먹기도 쉽지 않아서 소개드려요.
부대찌개 개요
부대찌개는 한국전쟁 이후 부대 근처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 다양한 재료를 함께 조리한 요리예요. 주재료는 햄 스팸 소시지 베이컨 등의 육류와 김치 양파 파 등의 채소가 사용돼요. 부대찌개에 들어간 재료들은 미군 부대에서 주재료로 사용되던 소시지 간 고기 등을 사용하고 부대 근처에서 시작되어 그 이름이 부대찌개가 되었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긴 역사를 가진 음식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으로 많이 사랑 받는 음식이기도 해요
너무 맛있는 부대찌게
<부일부대찌개>는 주문을 하면 뚜껑 덮은 냄비를 먼저 올려 주세요. 그리고 새 가지 항아리를 가져오셔서 맵기를 물어봐 주신 후 고춧가루 마늘 후추를 듬뿍 넣어서 맛을 내주세요. 그렇게 넣어주실 때까지 꼭 기다려 주셔야 해요 (^///^) 끓는 동안 밑반찬을 가져다주시는데 늘 빠지지 않는 반찬이 동치미 국물과 김치, 콩나물 무침인데요. 콩나물 무침이 너무 맛있어요. 항상 밑반찬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리필해 주셔서 감동까지 더해주시는 곳이에요. 밥은 큰 대접에 주시는데 부족하면 더 주시는 인심도 갖춘 곳이에요. 가장 중요한 부대찌개 맛은 말해 뭐 하겠어요. 서비스 맛 센스 인심까지 <부일부대찌개>가 줄까지 서서 먹는 맛집인 이유예요. 기분 좋게 맛있는 부대찌개는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언제나 대기가 있지만 많이 기다리지 않는 곳
부대찌개 먹으러 왔던 때가 항상 일요일 아니면 토요일이었어서 평일 분위기는 잘 알 수 없지만 이곳은 항상 대기가 있어요.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순번이 빨리 와서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요. 여기 오시는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면 바로 일어서 주시는 센스들을 처음에 와도 곧바로 알게 되는 센스를 장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저도 식사는 여유롭게 하지만 식사를 다 마치고서는 서둘러 일어난답니다. 그러니 대기가 길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꼭 잡숩고 가세요 (❁´◡`❁)
<부일부대찌개> 영업정보
주차장이 넓어요
영업시간 : 05:40~19:40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일이에요
대표메뉴 : 30년 전통의 부대찌개 10,000원
1인분도 주문가능해요
옆에 매가 커피, 이디아 커피가 있어요 (식사 후 커피 한잔)
장흥면 호곡리 557-2
예전 상호가 부일기사식당이에요
친절하고 맛있어요.
주말은 점심은 항상 대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