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광안리>에서 언제나 맛있게
싱싱한 연어와 육사시미가 맛있는집 연남동에 있는 광안리를 소개합니다. <광안리>는 합정에도 있어요. 연남동에서 술이 고프고 연어가 고프고 육회가 고플때 한번애 해결할수 있는 광안리 식당은 연어와 육사시미 맛집이예요.
이름도 재미있는 메뉴 육반연반
우리의 최애 메뉴는 육반연반입니다. 육반연반을 주문하면 육사시미 반에 생연어회가 나온다 . 두 음식 모두 싱싱함은 기본이고요. 광안리의 특별한 점은 도톰하게 썰어져 나온다는 거예요. 도톰한 연어는 식감이 훌륭해요. 한점이 입안 가득 꽉차서 씹는 맛이 좋아요. 육사시미 또한 통통하게 썰어져서 나와요. 사시마와 뭉티기의 중간 그 어디쯤의 두께예요. 연어나 육사시미는 식감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큰데. 딱 먹기 좋고 맛있다고 느끼는 두께로 나오는게 가장 맘에 들어요.
서비스 안주도 훌륭해요
서비스로 나오는 안주중 소고기 타다키가 있는데. 이런 맛난 안주를 서비스로 주다니 👍 '게눈 감추듯 먹는다'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 구나를 증명이라도 하듯 테이블 놓자마자 호로록 ~ . 아!! 타다키를 언제 부터 호로록 ~ 먹었을까요 ? 그렇게 맛있는 안주 서비스를 받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광안리 냉장고를 계속 열고 닫고 했어요, 그 덕분에 우리 데이블에는 소주병과 맥주병이 쌓여 갔구요. 😁 아 근데 이녁석 돈주고 사먹는 것보다 맛있네요.
술이 안주를 부른다
갑자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 생각 났어요. 안주에 맞춰 술을 딱 맞게 먹는건 어려운 일이란거 !!! 주문한 육반연반도 비우고 서비스로 주신 소고기 타다키도 비웠고 술병은 쌓였지만 이 마지막 병에 술이 반이상 남았어요. 안주는 남겨도 술은 절대 남길수 없는 홍자씨는 안주 하나를 더 주문했어요. 지금것 몇년을 광안리를 다니면서 처음 주문해 보는 소라숙회를 주문했어요. 보들보들 잘 삶아진 소라 숙회였어요. 맛집은 하나만 맛집인 경우가 드문것 같아요. 소라숙회 한점 먹고 둘이 물개박수로 화답했어요. 질기고 비린맛은 전혀 없었어요. 살짝 안주가 부족할때 소라 숙회 추천해요 ~!!. 거하게 취기가 오르고서야 식당을 나왔어요. 뭐든 맛있게 잘 먹은 날은 정말 기분이 좋아요.
연남동 맛집 <광안리> 영업정보
추천메뉴 : 연반육반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8-1 1층 연남광안리
영업시간 : 17시 - 01:00
휴무일 없음
주차불가 (주변 길가에 공영주차장 있음 - 주차비 저렴)
예약가능 (예약시 참돔머리구이 제공)
대방어와 숙성 광어회도 일품이에요
합정에 본점과 2호점이 있어요.
테이블 간격 숙자 작아요.
식당 내부 비좁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