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고급스러운 중국집 <자자 JIA JIA>를 속개합니다.
우연하게 갔는데 맛있으면 행복 ~§(* ̄▽ ̄*)§
합정역 혜당한방병원 병문안을 다녀오다 근처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할 생각으로 찾은 곳이 이곳 중식당 <자자> 였어요. 합정역 주변에선 웬만하면 맛없는 집 들어가는 게 더 어렵다고 할 정도로 맛집이 즐비한 곳이니 일단 가서 먹자!! 했어요. 식당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6명 자리 안내를 받고 식당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깔끔한 카페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판을 들고 각자 주문할 메뉴를 봤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착한 가격에 흐뭇한 마음으로 주문을 했어요 그중 특이한 메뉴 하나가 고추간짜장이었어요. 맵기는 신라면 정도 맵기라고 해서 안심하고 주문했답니다. 이렇게 유슬짬뽕, 고추간짜장, 유니짜장, 백고추해물짬뽕, 해물볶음밥 그리고 탕수육 이렇게 주문을 완료하고 음식을 기다렸어요.
청량한 맛의 고추간짜장과 맛있는 탕수육
주문한 음식이 차례로 나오는 기쁨은 먹는 기쁨 많큼 크면서 살짝 설레기도 해요. 처음 먹어보는 고추간짜장의 맛은 깨끗했어요. 살짝 느껴지는 매콤한 맛은 짜장의 느끼함을 확실하게 잡아줬어요. 맛있더라고요. 다들 각자 주문한 음식들 맛이 괜찮다고 입을 모았어요. 그중 젤 맛있게 먹은 음식이 탕수육 이었어요. 탕수육 맛집 인정입니다. (❁´◡`❁)
호불호가 있었던 밑반찬
중국집 밑반찬이라고 하면 짜사이, 단무지, 그리고 양파절임 이것이 대표적일 것이다. 여기 짜사이 맛도 괜찮았다. 문제는 양파절임인데 고수맛이 났다. 아 !!! 난 고수를 안 먹는데 그리고 양파절임 좋아하는데 고수맛 나는 양파절임이라니 아쉬웠다. 호불호가 갈리는 고수를 왜 넣었을까? (⊙_⊙)?
중국식당 <자자> 영업정보
합정역 7번 출구에서 100M
영업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고추간짜장 8,000원
주차가능해요
단체이용가능해요
탕수육이 바삭하고 맛있어요.